영어 공부 어플 추천|회화·단어·리스닝 목적별 정리 (2026)

아침 햇살이 드는 책상에서 스마트폰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모습

영어 공부 어플은 수십 개가 넘지만, 정작 내 목적에 맞는 앱을 고르는 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회화가 목표인데 단어 암기 앱만 붙잡고 있거나, 리스닝이 약한데 문법 문제집 앱을 푸는 식으로 앱과 목적이 어긋나면 금방 흥미를 잃게 됩니다. 영어 앱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하나입니다. 지금 내가 가장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인지, 즉 회화·단어·리스닝 중 어느 쪽인지를 먼저 정하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10월 기준으로 실제로 많이 쓰이는 영어 공부 앱 5개를 목적별로 정리했습니다. AI 회화 앱 스픽과 말해보카, 게임형 기초 앱 듀오링고, 영상 기반 리스닝 앱 케이크, 그리고 가성비 좋은 EBS 앱까지 각각의 무료 범위와 월 구독료, 장단점, 어울리는 사람을 비교했습니다. 앱 설치 전 요금표와 비교표만 확인해도 고르는 기준이 훨씬 또렷해질 겁니다.

🎯 목적 먼저 정하기 — 내게 맞는 영어 앱 유형

영어 앱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입으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면 AI 회화 앱, 단어량이 부족하면 어휘 앱, 영어가 안 들리면 리스닝 앱, 기초를 다시 잡거나 시험 점수가 필요하면 기초·시험 앱이 맞습니다. 같은 '영어 공부'라도 어떤 능력을 키우고 싶은지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목적추천 앱학습 방식
🗣️ 회화스픽, 말해보카AI 튜터와 실전 대화, 발음·표현 실시간 피드백
📚 단어말해보카, 듀오링고예문 속 반복 학습, 자동 복습, 게임형 암기
🎧 리스닝케이크, EBS 반디영상·라디오 기반 듣기, 쉐도잉, 받아쓰기
📝 기초·시험 베이스듀오링고, EBS문법·독해 기초 쌓기, 레벨별 커리큘럼

하나만 고르기 애매하다면 조합을 추천합니다. 회화 앱 하나로 매일 10분 말하고, 단어 앱 하나로 하루 목표를 채우는 식입니다. 실제로 꾸준히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앱을 하나만 쓰는 게 아니라 목적별로 2개를 병행하면서 하루 총 15~20분만 투자한다는 점입니다. 양보다 지속이 실력을 만듭니다.

🗣️ 회화 — AI 튜터와 입을 트이게 해주는 앱

영어 회화의 가장 큰 장벽은 말할 기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학원이나 전화영어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지만, AI 회화 앱은 새벽 2시에도 부담 없이 연습할 수 있습니다. 스픽과 말해보카는 둘 다 AI를 내세우지만 접근 방식이 꽤 다릅니다.

스픽(Speak) — 실전 롤플레이형 AI 회화

스픽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영어 회화를 연습하는 AI 튜터 앱입니다. 사용자가 영어로 말하면 AI가 문법·표현·발음을 실시간으로 잡아주고, 목적(여행·비즈니스·유학 등)에 따라 커리큘럼이 달라집니다. 레벨은 왕초보(Level 0)부터 고급 토론·비즈니스 발표(Level 3)까지 4단계로 나뉘고, 한 레슨이 20분이라 하루 한 번 부담 없이 끝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장점: 7일간 무료 체험으로 충분히 써볼 수 있고, 20분 레슨 안에 수업·스피킹 연습·실전 대화가 다 들어 있어 구성이 체계적입니다. 상황별 롤플레이와 발음 코치 기능이 포함돼 실제 대화 상황을 연습하기에 좋습니다.

단점: 무료로 쓸 수 있는 범위가 매우 좁고, 사실상 유료 구독이 전제됩니다. 가격도 회화 앱 중에서는 저렴한 편이 아니라 꾸준히 쓸 각오가 필요합니다.

💰 요금 (2026년 10월 기준): 프리미엄 월 약 10,500원 / 연 129,000원(월 환산 약 10,750원), 프리미엄 플러스 월 25,000원 / 연 299,000원. 맞춤 레슨 이용량과 개인 맞춤 학습 계획 포함 여부가 등급 차이이며, 구매 채널(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웹)과 프로모션에 따라 가격이 변동됩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영어 면접·해외 출장·유학처럼 명확한 말하기 목표가 있는 사람, 새벽·심야 등 자유로운 시간에 연습하고 싶은 직장인.

말해보카 — 단어에서 회화까지 이어지는 앱

말해보카는 단어 학습에서 출발해 문장·회화·스피킹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구조의 앱입니다. 단어를 무작정 암기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예문 속에서 반복해서 익히게 하고, 배운 단어와 표현을 AI 실전회화에서 직접 써보게 만듭니다. 어휘력 측정이 먼저 이뤄져 난이도가 자동으로 맞춰지고, 틀린 단어는 오답노트로 계속 다시 보여주는 자동 복습이 강점입니다.

밤에 책상에서 이어폰을 끼고 AI 회화 앱으로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하는 모습

장점: 게임 요소(리그전, 캐릭터 꾸미기, 연속 학습 보상)가 있어 꾸준함을 유지하기 쉽고, 키보드 모드를 지원해 대중교통 같은 공공장소에서도 조용히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하루 목표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도 부담이 적습니다.

단점: 무제한 학습은 유료 구독이 필요하고, 회화 모드의 AI가 발음을 가끔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단어→회화 흐름이 좋지만, 고급 토론 수준의 심화 말하기에는 다소 가볍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요금 (2026년 10월 기준): 12개월 구독 119,000원(월 환산 약 9,900원). 공식 웹사이트 결제로 하면 2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어 10만원 이하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보도 기준, 프로모션 변동 가능). 월 단위 구독도 가능하며, 2인·4인 멤버십은 종료되었습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단어는 아는데 막상 입이 안 떨어지는 사람, 게임처럼 재미있게 꾸준히 하고 싶은 사람, 회화와 어휘를 한 앱에서 해결하고 싶은 사람.

📚 단어 — 매일 조금씩 쌓는 어휘 앱

회화를 하려면 결국 단어가 기본입니다. 기본적인 대화에는 약 5천 개, 막힘없는 대화에는 1만 개 정도의 단어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중요한 건 많이 아는 것보다 대화할 때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단어를 만드는 것입니다. 단어 앱은 '암기'가 아니라 '인출 연습'에 초점을 둔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카페 테이블에서 스마트폰과 단어장으로 영어 단어를 공부하는 손

말해보카 — 예문 반복형 단어 학습

말해보카의 단어 학습은 예문 속에서 단어를 반복 노출시키는 방식입니다. 잊을 만한 시점에 단어를 다시 보여주는 간격 반복 구조라 암기 부담이 적고, 배운 단어가 곧바로 실전회화 문장에 연결됩니다. 난이도 자동 조절과 오답노트 정리도 깔끔한 편입니다. 단어와 회화를 같이 잡고 싶다면 이 앱 하나로 두 마리 토끼를 노릴 수 있습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단어책은 사뒀는데 며칠 만에 덮어버린 사람, 단어만 외우면 금방 질리는 사람.

듀오링고 — 게임형 기초 단어·문장

듀오링고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언어 학습 앱으로, 짧은 문제를 연달아 풀면서 단어·문장·듣기·말하기를 자연스럽게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한 레슨이 5분 내외라 출퇴근길이나 쉬는 시간에 부담 없이 할 수 있고, 연속 학습 기록·XP·리그 같은 게임 요소가 꾸준히 하게 만드는 힘이 큽니다. 배운 단어가 이후 문제에 계속 등장해 자연스럽게 복습됩니다.

장점: 기본 무료라 비용 부담이 전혀 없고, 영어 기초가 전혀 없는 왕초보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루 5~10분이라는 낮은 문턱이 최대 장점입니다.

단점: 무료 버전은 틀릴 때마다 하트(목숨 5개)가 차감되고 광고가 노출돼 학습 흐름이 끊깁니다. 문법 설명이 부족하고, 이 앱 하나로 회화까지 완성하기는 어렵습니다. 기초 다지기·습관 형성용으로 보는 게 정확합니다.

💰 요금 (2026년 10월 기준): 무료 기본. 슈퍼 듀오링고 개인 연간 약 112,000원(월 환산 약 9,300원, 무제한 하트·광고 제거), 패밀리 연간 약 129,000~159,000원(최대 6인 공유로 가성비 최상), 듀오링고 맥스 개인 연간 약 174,000원(월 환산 약 14,500원, AI 답변 설명·AI 역할극 추가). 무료 체험 기간이 있으니 먼저 써보고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데 책상 앞에 앉는 것부터 어려운 사람, 일단 매일 영어에 노출되는 습관부터 만들고 싶은 사람.

🎧 리스닝 — 귀를 여는 듣기 중심 앱

리스닝은 '듣는 양'이 실력을 가릅니다. 교과서 음성만 듣다 보면 실제 원어민의 속도와 억양에 귀가 막히기 쉬운데, 드라마·유튜브·라디오처럼 실제 사용되는 영어를 듣는 앱이 효과적입니다. 자막을 보며 듣고, 따라 말하고(쉐도잉), 받아쓰는 3단계를 거치면 귀가 확실히 열립니다.

공원에서 이어폰을 끼고 스마트폰으로 영어 리스닝을 듣는 모습

케이크(Cake) — 영상 기반 실전 표현 리스닝

케이크는 유튜브·영화·드라마 속 실제 영어 영상을 보며 표현을 배우는 앱입니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짧은 표현 클립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고, 영상을 보며 따라 말하면 AI 음성 인식이 발음을 체크해줍니다. 같은 표현이 다른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교과서 영어가 아닌 '진짜 영어'를 듣고 싶을 때 잘 맞습니다. 네이버의 자회사 스노우에서 출시해 현재는 케이크 법인으로 분사해 운영 중이며, 전 세계 사용자 수가 1억 명을 넘습니다.

장점: 매일 새 콘텐츠가 무료로 올라오고, 영상 기반이라 지루하지 않습니다. 문장·단어 저장과 복습 퀴즈, 음성 대화 연습(스피크)까지 한 앱에 들어 있습니다.

단점: 무료 버전은 광고가 있고 하트(학습 횟수) 제한이 있습니다. 영상 시청 위주라 문법·시험 대비에는 약하고, 학습이 산만하게 흩어지기 쉬우니 '오늘의 회화' 같은 루틴을 정해두는 게 좋습니다.

💰 요금 (2026년 10월 기준): 기본 무료. 케이크 플러스(Cake Plus)는 앱스토어 표시 기준 월 $13.99이며, 국가·스토어(앱스토어/구글플레이)와 환율에 따라 실제 결제 금액이 달라집니다. 플러스 혜택은 광고 제거, 무제한 하트, 독점 콘텐츠 이용입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드라마·유튜브 보듯 재미있게 리스닝을 늘리고 싶은 사람, 원어민의 실제 표현과 억양에 익숙해지고 싶은 사람.

EBS 반디·EBS English — 라디오 기반 가성비 리스닝

EBS의 영어 앱은 의외로 '찐 맛집'으로 불립니다. EBS 반디 앱에서는 EBS FM 영어 프로그램(Start English, Easy English, Power English 등 레벨별 프로그램)을 실시간·다시듣기로 들을 수 있고, EBS English(EBSe) 앱에서는 방송 프로그램 영상과 3분 핵심 e클립, 단어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왕초보부터 중급자까지 레벨별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어 내 수준에 맞는 방송을 골라 듣기만 해도 리스닝 루틴이 됩니다.

장점: 기본 콘텐츠가 무료라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교재와 연계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강점입니다. 화면을 보지 않아도 되는 라디오 형태라 출퇴근·육아 중에도 틀어놓기 좋습니다.

단점: AI 피드백 같은 최신 기능은 없고, 유료 구독(오디오 어학당) 없이는 지난 방송 다시듣기에 제한이 있습니다. 회화 말하기 연습보다는 듣기·기초 학습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 요금 (2026년 10월 기준): 반디 앱·EBSe 앱 기본 무료. EBS 오디오 어학당 구독은 월 4,900원 수준으로, 지난 방송 다시듣기와 AOD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후기 기준, 요금 변동 가능).

👉 이런 사람에게 추천: 돈을 거의 안 들이고 영어 듣기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귀를 트이게 하고 싶은 사람, 자녀와 함께 듣기 좋은 콘텐츠를 찾는 학부모.

📝 기초·시험 베이스 — 문법과 독해가 필요할 때

회화·단어·리스닝 앱만으로 문법 체계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기초 앱을 하나 곁들이는 게 좋습니다. 듀오링고는 문법 설명은 약하지만 기초 문장 패턴을 반복 체화하는 데 쓸 수 있고, EBS는 레벨별 프로그램과 교재 연계로 기초를 체계적으로 다지기 좋습니다. 토익·토플 같은 시험 점수가 목표라면 이 앱들만으로는 부족하고, 시험 전용 인강이나 문제집 앱을 병행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 글에서 다룬 앱들은 어디까지나 '시험을 위한 기초 체력'을 만드는 용도로 이해하는 게 정확합니다.

💰 요금 한눈에 비교 — 무료 범위와 월 구독료

아래 표는 2026년 10월 기준으로 각 앱의 무료 범위와 대표 요금제를 정리한 것입니다. 요금은 프로모션·결제 채널(앱스토어·구글플레이·웹)에 따라 자주 바뀌므로, 결제 전에는 반드시 앱 내 결제 화면에서 최종 금액을 확인하세요.

앱무료 범위대표 유료 요금 (월 환산)지원 기기
스픽7일 무료 체험프리미엄 약 10,750원 (연 129,000원) / 플러스 약 24,917원 (연 299,000원)iOS · 안드로이드
말해보카제한적 체험12개월 119,000원 (월 약 9,900원, 웹 결제 할인 시 10만원 이하)iOS · 안드로이드
듀오링고기본 무료 (하트·광고 제한)슈퍼 개인 월 약 9,300원 (연 112,000원) / 맥스 월 약 14,500원 (연 174,000원)iOS · 안드로이드 · PC 웹
케이크매일 업데이트 표현 영상 무료케이크 플러스 월 $13.99 (국가·스토어별 상이)iOS · 안드로이드 · PC
EBS 반디·EBSe방송·클립 기본 무료오디오 어학당 월 약 4,900원iOS · 안드로이드

나무 책상 위에 놓인 이어폰과 스마트폰, 영어 공부 노트

가격만 보면 EBS가 압도적이지만, 회화 실전 연습이 목표라면 스픽이나 말해보카의 유료 구독이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반대로 "일단 꾸준히 해보자"가 목표라면 듀오링고나 케이크 무료 버전부터 시작해 습관을 만들고, 2~3주 뒤에 유료를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비싼 연간 구독을 결제하기보다 무료 체험 기간을 꽉 채워 써보고 결제하는 습관이 지갑을 지킵니다.

📱 앱 고르기 전 체크리스트

  • 목적을 하나로 정하세요. 회화·단어·리스닝 중 지금 가장 급한 것 하나. 두 개를 병행해도 되지만 세 개 이상은 금방 지칩니다.
  • 하루 10~20분 루틴을 만드세요. 출퇴근길 리스닝, 잠들기 전 단어 10분처럼 기존 생활에 붙이는 게 오래 갑니다.
  • 무료 체험부터 쓰세요. 스픽 7일, 듀오링고 무료 플랜 등 돈 안 들이고 써본 뒤에 결제해도 됩니다.
  • 자동결제를 확인하세요. 유료 구독은 대부분 자동 갱신이라, 안 쓰게 되면 앱스토어·구글플레이 구독 관리에서 해지해야 합니다.
  • 한 달 뒤 스스로를 평가하세요. 연속 학습 기록이 30일을 넘겼다면 그 앱은 내게 맞는 앱입니다. 아니면 과감히 바꾸세요.

자주 묻는 질문

영어 공부 어플 하나로 회화까지 완성할 수 있나요?

어렵습니다. 스픽이나 말해보카 같은 AI 회화 앱은 말하기 연습량을 크게 늘려주지만, 실제 사람과의 대화에서 오는 긴장감이나 즉흥성은 앱으로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앱으로 기초 체력과 말하기 습관을 만든 뒤, 스터디나 원어민 대화 모임으로 확장하는 조합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무료 앱만으로도 영어 실력이 늘까요?

네, 가능합니다. 듀오링고 무료 플랜, 케이크 무료 표현 영상, EBS 반디 무료 방송만으로도 매일 20분씩 꾸준히 하면 3개월 뒤 리스닝과 어휘에서 분명한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유료 구독의 가치는 '광고 제거·무제한' 같은 편의성이지, 실력 자체가 돈으로 사는 건 아닙니다. 꾸준함이 1순위입니다.

스픽과 말해보카 중 뭐가 더 좋나요?

목표가 다릅니다. 실전 대화 롤플레이와 발음 교정에 집중하고 싶고 월 1만원대 투자가 괜찮다면 스픽, 단어부터 회화까지 한 흐름으로 잡고 싶고 게임 요소로 꾸준히 하고 싶다면 말해보카가 잘 맞습니다. 둘 다 무료 체험이 있으니 일주일씩 써보고 내 입에 더 잘 붙는 쪽을 고르세요.

아이와 함께 쓸 수 있는 영어 앱은 뭔가요?

듀오링고는 게임 요소가 강해 초등학생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고, 패밀리 요금제로 최대 6인까지 공유하면 1인당 월 2천원대라 가성비가 좋습니다. EBS English 앱의 교과서 연계 콘텐츠와 방과후 영어도 학교 수업과 연결되어 있어 자녀 학습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유료 구독 해지는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의 영어 앱 구독은 앱스토어(iOS)나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구독 관리에서 해지합니다. 앱을 삭제한다고 구독이 해지되지 않으니, 설정 → 구독 메뉴에서 직접 해지해야 다음 결제가 막힙니다. 웹 결제로 가입했다면 해당 서비스 웹사이트의 결제·구독 메뉴에서 해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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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회화가 목표면 스픽(월 약 1만원대)이나 말해보카(연 119,000원), 단어·기초 습관이면 듀오링고 무료부터, 리스닝이면 케이크 무료 영상이나 EBS 반디(월 4,900원 오디오 어학당)가 출발점입니다. 요금은 2026년 10월 기준이며 프로모션과 결제 채널에 따라 달라지니 결제 화면에서 꼭 다시 확인하세요.

어떤 앱을 고르든 가장 중요한 건 하나입니다. 하루 10분이라도 매일 여는 것. 오늘 소개한 앱 중 하나를 지금 바로 설치하고, 7일 무료 체험부터 시작해 보세요. 일주일 뒤에도 앱을 열고 있다면, 그 앱이 바로 당신의 영어 앱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팁을 더하자면, 앱을 고를 때는 평점보다 리뷰의 최신 날짜를 보세요. 영어 앱은 업데이트가 잦아 요금제와 기능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이 글의 가격 정보도 2026년 10월 기준이니, 설치 후 앱 내 결제 화면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영어 실력은 앱이 아니라 매일 여는 손가락이 만듭니다. 오늘부터 10분, 일단 시작해 보세요.

저녁에 소파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영어 학습 영상을 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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